2010년 10월 4일 월요일

청산농원

2010년 9월 4일~5일 청산농원에 다녀왔다.

장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534-1
연락처: 031-535-8585 / 011-302-7746
홈페이지: http://www.chung-san.net/

아주 조용하고, 옆에 개울이 흐르는 장소로 노부부가 사는 한적한 곳이다.
화장실과 샤워장이 불편한데, 그것만 빼면 아주 좋은 장소다.

주인아저씨는 친절하신데, 전화통화시에는 20,000원이라고 말씀하시고는 실제로는 25,000원 받아 가셨다. 이건 좀 짜증.

화장실과 샤워장 등의 부대 시설은 안좋지만, 자연 경관은 아주 좋은 곳.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또한 조용한 곳이다.

그러나, 강남에서 가는데 2시간이 걸렸고, 오는데 3시간이 넘게 걸렸다. 장소는 아주 좋은데 교통체증이 너무 심하다. 새로운 길을 개발해야겠다.

임진강 폭포어장 캠프

2010년 10월 2일 ~ 3일 양일간 임진강 폭포어장 캠프를 다녀왔다.

놀이시설과 비교적 평이 괜찮아서 갔었는데, 솔직한 평으로는 별로...

일요일날 놀이시설로 인한 소음도 많았다. 다만, 주인 아저씨는 굉장히 친절하였다.

오늘 길에 아쿠아랜드라는 목욕탕에 들렸다. 8,000원에 잘 씻고 잘 자고 왔다.

강남에서 막히는 것을 포함하여 약 2시간 걸렸고, 가격은 20,000원.

아이들 놀이 시설 이용에는 좋다. 그러나, 일요일날 소음은 각오해야 함.

2010년 9월 1일 수요일

ANGLE Project

최신 브라우져의 경우 WebGL이라는 GPU 사용을 위한 API를 제공한다. 그리고, WebGL의 API set은 OpenGL을 기반으로하여, 사용하는 OS에서 OpenGL을 제공해야한다.

그러나, windows 시스템의 경우 모두가 OpenGL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하드웨어가 DirectX만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ANGLE은 DirectX 기반의 하드웨어에서 WebGL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2010년 8월 27일 금요일

SPHINX

새로운 형태의 개발자를 위한 document tool이다. 원래는 python document를 위한 도구였으나, C/C++도 지원한다.

다양한 출력 format을 지원하고, 무엇보다도 doxygen 보다 출력된 문서의 quality가 더 좋아 보인다.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다음 프로젝트에서 한번 사용해봐야 할거 같다.

ffmpeg의 vp8 decoder

ffmpeg에 현재 세상에서 가장 빠른 vp8 decoder가 들어갔다는군요.

그들이 최적화에 돌입한지 몇주만의 성과라고 합니다.

역시 ffmpeg 팀...

Multitouch Protocol specification v1

X Input Extension 에 추가될 멀티터치 규격이 나왔다.

XI2proto.txt 를 참고하거나, LWN 의 Article을 참고하자.

개인적으로는 많이 기다린 규격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이제는 멀티터치가 대세인데, 리눅스에서는 아직까지 각각 별도 개발을 진행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서라도 나와줘서 고맙다.

Banshee

Linux 용 iTunes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잊지 않으려고 blog에 글을 남긴다.

banshee-slide-music-browser.png

2010년 6월 11일 금요일

iOS 4의 해상도 관련

처음 WWDC 발표를 보고, 해상도에 관련해서 의구심을 가졌다.

이유는 iOS 4 용 SDK는 여전히 해상도가 320x480 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iPhone 4의 해상도는 640x960 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drawing은 요즘 전부 vector 방식이기 때문에, scale up 했을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미지의 경우는 다르다.

이미지의 경우 scale down은 문제가 없지만, scale up에는 반드시 퀄리티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늘 iOS 4 GM의 release note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High resolution에 대한 개발자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가이드에 따르면, 개발자는 해상도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단, 이미지의 경우 해상도에 따라 최소 2개를 준비하도록 가이드하고 있었다.

즉, iPhone 4의 경우 고해상도로 출시되는 것이 분명하다.

이거 바꿔야하나?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iOS 4 GM 을 써보고

먼저 많이 써보지는 못했다.

이번에는 대대적으로 많은 package update 되었다. iOS, xcode, iTunes에 iAds가 릴리즈 되었다.
iOS 자체의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iTunes에는 몇몇 변화가 있었다.
이번 GM은 안정화가 목적인 듯.

  • iOS의 경우 기존에 동작하지 않던 신한은행, YTN등의 프로그램은 여전히 문제가 발생한다.
  • 새로운 iTunes를 사용하는 경우, iPhone 3GS를 위한 iOS는 update로 설치가 가능했다.
  • 하지만, iPod Touch는 아직 update가 안된다. Restore만 설치 가능하다.
  • iTunes에서 이제는 아이폰의 폴더 관리가 정상적으로 된다.
  • iBook이 아직 릴리즈 전이라 확인은 안되지만, iTunes에는 관련 sync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 메모 프로그램에 자체적인 검색 기능이 들어간건 언제부터 일까? 갑작스레 이번 버전에서 보인다.
  • 카메라 반응 속도가 이전 베타에 비해 좋아 졌다.
  • 검색 엔진에 Bing이 추가 되었다.
  • 결정적으로 iTunes 9.2 beta가 mac으로만 나왔구나. GM을 쓰면 Windows에서는 sync도 안된다는...
  • 키보드에 한영 전환 버튼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다. touch하면 나타난다.

2010년 6월 8일 화요일

iPhone 4 WWDC 2010

전면 카메라 등장
두개의 마이크. 두번째 마이크는 헤드셋 옆에
LED flash 추가
지구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이라 주장
스테인레스 band가 안테나 역할을 한다는...
wifi, gps, gsm, UMTS가 뭘까?
해상도는 그대로인데, 인치당 pixel 수가 많아 졌다는.. 인치당 326 pixel
확실히 선명하게 보인다..
컬러 표현도 보다 정확해 졌다는 군.
OLED보다 좋다는 얘기도 하는군
contrast가 3GS보다 4배 좋다는 군.
960x640 pixels 이군. 스티브 잡스는 이런 방식의 display를 retina display라고 했음.
A4 chip
micro sim
40% more talk time. 7 시간 통화시간
6시간 3G browsing
10시간 wifi browsing
10시간 video
40시간 music
300시간 standby
6축 motion sensing - 보다 정확한 모션 디텍트가 가능하여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 줄수 있다.
카메라는 5M pixels, 5x digital zoom, backside illuminated sensor,
HD video 촬영 가능 - 720p 30 fps, Tap to focus video
iMovie for iPhone. <- 이놈은 $4.99
HD 비디오가 편집 가능하고, 효과를 준다는데... 꽤 복잡한 편집을 할 수 있다.

iPhone OS 4의 이름을 iOS 4 로 변경한다는군
1500 features

검색엔진에 Bing이 들어갔군
iBook 추가, PDF reader 기능을 포함, bookmark 등이 sync 되기 때문에, ipad에서 보던 그대로 아이폰에서도 볼 수 있음.
iBookStore를 iBook에서 포함하고 있음.

iAds 관련 내용을 쭉 설명함. 개발자들이 이를 통해 수익을 얻어, 어플 가격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함. 글쎄...
60% of revenue 라는데, 이걸 개발자에게 준다구? 흠.

흠... 자려고 하는데, 마지막에 파격적인 하나가 더 있다는군.

One more thing
Video Call 이군. <- 전면 카메라가 있을 때부터 대충 짐작 했음.
Jony Ive 라는 사람에게 전화함.
흠. WIFI only video call 이라는군...
FaceTime 이라는군 이 프로그램을
iPhone 4 끼리는 별도의 설정 없이 call이 가능함. 단, wifi만을 지원함. <- 3GS에서는 지원하지 않을 모양이군.

16G/32G 만 있는가 보군.
6월 24일 5개국 발매, 7월에 8개의 나라 추가, 8월에 24개 나라
3GS는 $99, 16G 는 $199, 32G는 $299

6월 21일에 upgrade 발표

ipod touch upgrade도 공짜

아마도 여기서 끝.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삼성 안드로이드 폰을 보고...

삼성이 터치폰 UI를 모두 통일한거 같다. 이번 WIS에 가서 여러 삼성 단말을 봤는데, 거의 모두 비슷한 UI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삼성은 항상 고급스런 하드웨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촌스러운 UI를 만드는 아주 묘한 재주를 가졌다.

안드로이드 폰을 쓰면서 일반폰을 쓰는 듯한 느낌을 주다니 대단하다. 이거 절대 칭찬아니다.

그리고, 삼성 차원에서 터치폰 UI를 만드려면, 좀더 고급스럽게 할수 있을 텐데 이렇게 만든 이유가 뭘까?

디자인도 문제이지만, 난 삼성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념을 믿을 수 없다.

그들은 제품을 만들어 파는데에는 익숙해도, 그 제품의 소프트웨어를 유지보수하는 것에는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

요즘 스마트폰은 가격이 비싸 대부분 2년 정도 약정으로 구매한다. 그럼 그 2년 동안 삼성이 제품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얼마나 진행할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단 1번? 아마, 1번이라도 하면 많이 할 것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최근 6개월에 한번씩 릴리즈 된다. 즉, 2년이면 산술적으로 4번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인원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에 사용할 것이다. 그들은 너무나 많은 모델을 양산한다. 그리고, 각 모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을 얼마나 할당했는지 알 수 없다.

난 삼성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일정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삼성 안드로이드 폰을 믿을 수 없다.

글을 쓰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벌써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군.

해외 유저들 업데이트 약속을 안지킨 삼성을 고소하겠다는 군요.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안드로이드 2.2 Froyo

얼마전 새로운 안드로이드 2.2 Froyo가 발표되었다.

주요 Feature는 http://developer.android.com/sdk/android-2.2-highlights.html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Feature들 중에 인상 깊은 몇몇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본다.

Multimedia Framework Stagefright

새로운 멀티미디어 framework인 stagefright가 발표되었다. 기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대부분은 구글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배포하였었는데, 단 한가지 multimedia framework만은 PacketVideo의 opencore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구글이 작업한 새로운 multimedia framework인 stagefright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opencore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너무 복잡하였고, 너무나 많은 리소스를 소모하였다.

stagefright는 그 구조도 단순하고, 적은 리소스를 사용한다.
현재는 지원되는 기능이 작다. mp3, mp4에 HTTP streaming 정도만을 지원한다. 그러나, 구글은 지속적인 작업을 진행할 것이고, 어느순간 opencore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이다.

Improved performance

성능에 있어서는 많은 영역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 Browser에는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탑재되었다.
  • Dalvik에 JIT가 적용되어 2x ~ 5x의 응용 프로그램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
  • 메모리 관리 기능이 향상되어 어플리케이션 전환 및 low memory 상황에서의 대처도 보다 원활해 졌다.
  • 그래픽 성능 최적화를 통해 Flash 10을 원활히 지원한다. 여러 리뷰를 보면 안드로이드에서 Flash용 게임도 동작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change 지원

일반 사용자에게는 큰 영향이 없지만, 기업에서는 Exchange를 많이 사용한다. 그 유명한 블랙베리도 Exchange를 잘 지원하기에 기업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이다.

물론 iPhone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Exchange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안드로이드도 Exchange를 지원한다. 이로서 안드로이드도 기업 시장을 비로서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Bluetooth

보다 많은 bluetooth profile을 지원하면서, car kit으로 사용이 가능해 졌다.

마무리
전반적으로 많은 성능향상과 꼭 필요한 규격들이 포함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성능향상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이폰과 경쟁하는 입장에서 반응성 등 성능이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다양한 성능 향상을 통해 아이폰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선것으로 판단된다.

Froyo 이후의 안드로이드 게임 시장이 궁금해진다.

Froyo여 어서 오라.

2010년 5월 22일 토요일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보면서

최근 스마트폰 전쟁이다. 그 대표 주자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이다.

그런데, 참으로 웃긴게 이 두 회사 모두 원래 핸드폰과는 거리가 먼 회사라는 사실이다.

사실 기존의 휴대폰 전문회사는 노키아, 삼성, 모토로라, LG 등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혁신을 거부하였고, 현실에 안주하였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하드웨어가 제품의 전부라고 생각했었다. 소프트웨어는 단지 제품을 위한 작은 부품이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국내의 모바일 환경을 보면 소위 슈퍼갑이라는 삼성, LG, KT, SKT가 다른 모바일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들을 먹여 살리고 있다.

또, 이로 인해 그 회사들을 죽이고 있다. 슈퍼갑은 입에 풀칠할 정도의 돈만을 제공한다. 그들이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수많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력을 데려다가 전부 망쳐놓고 있다. 그들은 매우 우수한 인력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고, 현재도 대학교의 우수한 인력을 싹쓸이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없다. 혁식을 거부하고 타성에 젖으며, 모험을 두려워하면서 그들은 퇴화한다.

그리고, 그 많은 좋은 인력을 가지고 국내 소프트웨어 환경을 죽이고 있다.

나는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가 제 값을 받는 환경을 꿈꾼다. 제 값을 받고 개발할 수 있다면, 많은 회사들이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할 것이고, 그것이 우리 소프트웨어 환경을 기름지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슈퍼갑들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같은 오픈소스 플랫폼을 가져와서 스마트폰을 만드는 주제에 여전히 closed platform을 주장하고 있다.

오픈소스로 개발하면서 협업을 하려고 하면 보안을 이유로 그들의 회사로 들어와서 일하도록 강요한다. 도대체 어떤 소프트웨어 보안이 있는가? 전체 플랫폼에서 순수 그 자신들의 기술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가? 그리고, 창조는 하지 못하더라도 가져온 플랫폼을 혁신할 능력은 있는가?

2010년 5월 20일 목요일

iPhone 4.0 beta 4

iPhone 4.0 beta 3부터 내 아이폰에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어제 (5월 19일)에 beta 4가 릴리즈 되어 바로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beta 3에서 보였던 많은 버그가 사라지고, 성능도 좋아 졌다. 6월 출시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iPhone 4.0의 경우 전반적으로 각종 효과에 대한 frame rate를 대폭 향상 시켰다. 3.x를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 4.x를 사용하다가 3.x의 효과를 보면 끊긴다는 느낌을 준다.

4.0에서 관심이 가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Multitasking
다른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이제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하지만, 아이폰의 멀티타스킹은 다른 것과 조금 다르다.
기존의 iphone의 경우 foreground 어플이 시스템의 거의 모든 자원을 점유했다. 이로 인해 게임이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었다.
다른 OS와 같은 멀티태스킹을 도입하면, 이 게임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 때문에, 아이폰의 멀티태스킹은 많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Background 어플은 메모리에 존재는 하지만, 실제 동작하지는 않는다. 즉, CPU resource 사용을 제한한다. 몇몇 제한된 조건하에서만 CPU resource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iPhone 4.0 SDK로 컴파일만 하면, 모든 어플이 기본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Home 버튼을 두번 연속 누르면, 멀티태스킹 화면을 볼 수 있다.

단, iPhone 3GS, iPod 3rd 이상에서만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Public Application Folder

이제 각 어플리케이션이 자신의 특정 데이터를 공개하여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리고, 사용자는 iTunes를 통해 이 디렉토리 및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이미 iPad용 iPhone OS 3.2에 소개된 기능이다. 개인적으로 지난 몇년간이나 바라고 바랬던 기능이다. TextReader 작업을 이 기능의 부재로 접은바가 있다. (물론 다른 방법들이 있지만, 귀찮아서...)

Home Screen
  • 배경화면 지원 - 아주 좋다. 단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으면 배경도 없다. ^^
  • 아이콘 폴더 지원 - 아이콘 묶음을 지원한다. 현재 iTunes가 지원하지 않아, 어플리케이션 sync를 사용하는 경우 폴더가 모두 사라진다.
  • Screen Rotation 제어 - 누워서 인터넷하는 경우 자동으로 돌아가는 화면 때문에 아주 귀찮았는데, 이것을 설정할 수 있다.
Email
몇몇 기능이 추가됐는데, 다른 것 보다 email thread 개념을 지원하는 것이 아주 맘에 든다. Forward, Reply 된 email을 원본과 같이 한꺼번에 모아서 보여준다.

사용해 보면 아주 편하다.

Framework
기존의 iPhone은 개발자를 위한 Framework 지원이 아주 미약했다. 때문에,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한계가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제약이 상당부분 해소되어 이제야 진정 다른 스마트폰과 framework에서 경쟁할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calendar 관련 API가 공개된 것이 아주 좋다. 이제 일정관련 데이터를 다른 어플에서 추가 삭제할 수 있다.

또한, 응용 프로그램에서 SMS 보내기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다. 기존에는 이것이 불가능했고, 한명만 SMS 보내기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응용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화면 구성이 가능하여, 여러명에게 동시에 SMS 전송도 가능하다.

Local Notification 기능도 중요하다. 기존에는 항상 외부 server에 의한 notification이 가능했지만, 내부에서의 notification이 가능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Multi MS-Exchange 지원

뭐 잘 알려진 기능이다. 사실 난 exchange 2000 버전과의 호환성이 중요한데, 이것을 지원하지 않아서 아쉽다.

메모와 gmail Nots와의 Sync
새롭게 발견한 기능인데, 현재 google exchange service를 사용중인데, 메모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gmail의 Notes 로 sync 된다.

이것은 아마도 exchange 규격에 있는 note 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또한 아주 쓸만하다.

메모가 다양한 계정에 대한 sync를 지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iPhone 4.0 SDK
현재 배포되는 SDK에는 기존 iPhone SDK가 빠져 있다. 3.2와 4.0만을 지원한다.
생각컨데 빠른 시간내에 상당수의 어플이 4.0으로 전환되기를 애플이 바라는 듯...

총평
멀티태스킹 기능이 들어가 여러가지로 편리한 점들이 많다. 어플리케이션 폴더 기능도 아주 좋다. Home 화면의 개선도 좋다.

또 iPhone OS의 또 다른 진화에 진정한 환영의 박수를...

참고로 기존 프로그램 몇몇이 잘 호환되지 않는다. 현재 사용중인 어플중에 대부분은 잘 동작하는데, 신한은행 프로그램이 송금 시도시 죽는 문제가 있다.

현재, beta 버전을 설치할때 update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항상 복원만으로만 설치가 가능하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또한, windows iTunes와의 sync가 잘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backup이 안된다.

기존에 죽여놨던 프로젝트를 다시 살려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