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요즘은...

요즘은 social networking을 하는 중임. twitter와 facebook을...

twitter는 ID는 JeongHoe 입니다.
Facebook은 JeongHoe Kim.

Text viewer 개발은 결국 포기.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다른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과 지금 경쟁하는 것도 의미가 없어 보인다.

긴 시간을 아이폰 어플 개발과 손을 놓고 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조만간 새롭고 유용한 어플을 만들 수 있길...

2009년 9월 29일 화요일

Google Gmail Sync

iPod Touch에서 Google Gmail Sync를 테스트해 보았다.

이 서비스는 MS Exchange Server 기능을 구글에서 지원해주는 것으로 iPod Touch에서 Exchange 설정을 해주면 잘 동작한다. 기존에는 Exchange 설정 과정에서 Calendar와 Contact만 설정하였지만, 이젠 mail을 설정해도 된다.

동작은 잘 되었으나, 몇몇 HTML 메일에서 한글이 깨지는 현상이 보였다. 그러나, 기존 gmail 설정에서는 잘 동작하는 것으로 보아 Exchange 프로토콜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몇몇 정보가 누락되거나, 변환이 잘 못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7월 9일 목요일

Android Dev Phone 1용 이미지 만들기

http://source.android.com/documentation/building-for-dream

이곳에 잘 설명되어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android cupcake 버전을 다운 받는다.
  2. local_manifest.xml를 다운 받아 .repo 에 추가한다.
  3. repo sync를 한다.
  4. 단말을 연결하여 단말에서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추출한다.
  5. buildspec.mk을 만들어 TARGET_PRODUCT:=htc_dream 를 추가한다.
  6. compile 한다.
혹 컴파일 중에 qemu의 socket.c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해당 라인을 주석 처리하자.

2009년 6월 24일 수요일

RSA SecureID Token


최근 RSA에서 iPhone 용 RSA SecureID Token 을 릴리즈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firmware 2.2 or 3.0 과 호환된다.

이 글은 sdtid 파일과 PIN code가 있는 조건에서 관리자의 도움없이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RSA SecureID Token 프로그램을 App Store를 통해 설치한다. 설치가 안되는 경우 version을 확인하기 바란다.

다음으로 sdtid 파일을 등록해야 하는데, 이 작업은 먼저 CTF(Compressed Token Format)를 만들고, 이 내용을 email로 전송하여 link를 통해 RSA SecureID Token에 등록한다.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coreygilmore 사이트에 접속한다. sdtid 파일을 열어 그 내용을 이 사이트에 복사하여 넣고, "Create CTF" 버튼을 누른다.
  2. 그러면 "The Compressed Token Format (CTF) URL:" 항목이 생성되는데, 이 항목의 내용을 복사한다.
  3. email client를 열어 메일 쓰기 화면으로 들어간다. 메일 편집은 반드시 HTML로 해야 한다.
  4. 내용에 "Click" 문자열을 넣고 이 문자열에 대해 아까 복사한 내용으로 hyper link 설정을 한다.
  5. 메일을 전송한다.
  6. iPhone mail 프로그램에서 메일을 수신 받은 후 link를 선택한다.
  7. 이후 자동으로 파일이 설치되고, PIN code를 요청하니 이를 넣으면 된다.
현재 아쉽게도 Copy&Paste가 지원되지 않는다.

회사 VPN을 설정하고, RSA의 OTP를 이용하여 정상적으로 접속에 성공하여 잘 사용하고 있다.

iphonebrowser

iPhone의 디렉토리를 USB로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DiskAid를 사용하였는데, 이놈들이 이 프로그램을 상용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iphonebrowser를 사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직 windows 만을 지원하지만, 무료이다.

SharePod

iPhone 에 있는 음악이나 기타 파일을 PC로 복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사용자는 공짜이다. 그러나, 현재 iphone 3.0과 100%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간혹 보이지 않는 파일이 있을 수 있다.

.Net 2.0 이 설치되어 있어야 정상 동작한다.

개인적인 용도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iPhone firmware 3.0의 기능들

Platform
  • search 기능이 추가 됨
  • 가로 모드 지원이 확장됨
  • Cut&Paste 기능이 추가됨
  • Notification 기능 추가
  • Bluetooth 지원 확대

Home
  • 통합검색 기능이 추가됨
  • Tab의 제한이 들어남.

Music
  • Device를 흔들면 shuffle 됨.
  • Podcast에 배속 기능과 30초 이전으로 되돌아 가는 기능이 추가됨

Video

Memo
  • Hyper link 기능이 추가됨. Email 주소, url 등. 링크 선택시 바로 해당 작업을 진행할 수 있

Email
  • 상단 가려진 영역에 검색 기능이 추가됨

Calendar
  • Google calendar sync가 기존 5개에서 25개로 늘어남
Stocks
  • 가로 모드가 추가됨
  • 해당 회사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

2009년 5월 12일 화요일

괜찮은 터치 케이스

다른 이유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꽤 괜찮은 터치 케이스를 파는 곳을 봤다.

마감이나 이런 것에 문제가 없다면, 정말 괜찮아 보이는데...

http://www.more-thing.com/


2009년 4월 30일 목요일

iPhone 자막 관련 메모

iPhone 및 iPod Touch에서 자막을 지원하고 있어, 어떠한 방법으로 지원하는지 조사를 해봤다.

애플 제품에서 지원하는 자막은 기본적으로 mp4 파일에 자막 트랙을 추가하는 형식이다. 이 방법은 기존의 동영상에 직접 자막을 입히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파일에, 오디오, 비디오, 자막을 각각 개별적인 형태로 추가하는 것이다.

때문에, 응용 프로그램에서 자막을 on/off 하는 것과 같은 형태가 가능하고, 이미 인코딩이 완료된 파일에 자막을 추가하는 것도 간단하다.

iPhone 같은 경우 다국어에 대한 자막도 지원되므로, 궁극의 자막 시스템이다.

맥에서는 팟벗이라는 프로그램이 Muxo 라는 맥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막을 추가하고 있다.

MAC용 프로그램으로는 subler가 있다. GUI를 제공하며, opensource이고, 다국어를 지원한다.

Windows에서는 MP4BOX라는 명령어가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Linux용 MP4BOX는 gpac 패키지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MP4BOX로는 여러 불편한 변환과정을 거쳐야 한다. 패치를 해야 하나?

이에 대한 규격은 "QuickTime TeXML for Constructing 3GPP Text Tracks" 문서에서 참고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TeXML 형태의 자막을 "
3GPP-compliant timed text tracks" 영역에 추가하는 것이다.

2009년 4월 9일 목요일

구글의 인터넷 실명제 거부의 용기에 진정 감탄하며

정부의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요구를 거부하였다. 이로서 한국은 표현의 자유가 제한된 국가로 국가적으로 낙인 찍히고 말았다.

창피하고 쪽팔리다. 다음은 구글 블로그에 올라온 정부시책 거부에 따른 구글의 의견이다. 다행히 한국어 블로그에만 올라왔구나, 영문 블로그에 올라왔으면 얼마나 창피하였을까?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9/04/blog-post_07.html

2009년 3월 25일 수요일

iPhone firmware 3.0 beta에 대해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들어갔다. 그중에 가장 눈에 잘 띄는 기능이 검색이다. 나는 주로 email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데, 검색이 없어 많이 불편하였다. 그런데, email 검색이 지원된다. 그것도 서버쪽 검색을 지원하여 email 프로그램이 메일 데이터를 유지하는 한달이라는 시간도 뛰어 넘을 수 있는 것 갔다. (email 프로그램은 한달치 분량의 메일 데이터만을 유지한다.)

그리고 통합검색 기능이 HOME에 추가되었다. HOME 화면중 초기 화면 바로 직전화면에 통합검색이 있다.

추가로 한글에 대한 추천단어 입력을 지원한다. 기존에 영어를 입력하다보면 커서의 아래에 작은 풍선 팝업창이 나타나 추천단어가 표시되던 그 기능말이다.

아 그리고, Cut&Paste 기능도 멋지다. Safari에서 특정 내용에서 손가락으로 길게 누르고 있으면, 해당 블럭이 선택된다. 그리고 그 블럭의 범위 조정도 된다. 이 내용을 복사한 후에 email 프로그램에서 붙여 넣기를 하면 깔끔하게 추가된다. 이미지와 Text 모두... Rich text를 지원한다.

그러나, 메모 프로그램에서 붙여 넣기를 하면 text만 추가된다. 뭐 당연한 수순이다.

이와 더불어 Rotation 기능이 강화되었가, email 프로그램에서 확대 기능이 강화되어 전에는 html email의 경우 확대하여 보기 불편했는데, 이제는 화면 layout에 적합하게 글자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AppStore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 HOME의 첫번째 화면에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는다. 두번째 화면 부터 설치한다. 이것 또한 맘에 든다.

추가로 Notification 관련 기능이 있지만, 이것은 테스트해보지 못했다.

iPod Touch 1세대를 사용하는 관계로 추가적인 기능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아직은 베타버전이라 수많은 버그들이 존재한다. 일상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현재 2.2.1로 downgrade 중이라 이미지가 없다. 이점 양해를...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즐겨사용하는 iPod Touch

TapDefense
게임인데 중독성이 있다.  지옥에서 괴물들이 올라와서 우리의 성을 침략하려고 한다. 그것을 괴물들이 지나갈 길에 사전에 여러 타워들 지어 괴물이 성으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게임이다.

Sol Free
한번에 5개의 퍼즐게임을 지원한다. 

Fring
강력한 메신저 프로그램이다. 간단히 계정을 만들고, 계정에 본인이 사용하는 MSN, Google Talk, skype 등을 등록하면 그 모두를 하나의 응용 프로그램이 지원해준다. 네이트온은 지원하지 않는다. ^^;

WiFinder
주변의 Wifi 공유기를 검색하고, 각 공유기가 사용가능한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아주 유용하다.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iPhone SDK Bug

iPhone SDK로 개발을 진행하다 보니 은근히 버그가 많다. 치명적이진 않지만 눈에 거슬리는 버그들,그로인한 시간투자들 개발자를 짜증나게 하는구나.

기본기능을 구성하기에는 편한데, 세부 기능을 구현하다 보니 곳곳에서 버그가 나타나는데 피해갈 방법이 마땅치 않다.

괴롭다.

2009년 1월 12일 월요일

TextViewer 현황


iPod Touch 2.x를 위한 TextViewer 작업을 시작한지 어언 6개월이 흘렀다. 간혹 TextViewer의 릴리즈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를 듣긴했지만, 몇가지 문제들 때문에 릴리즈가 지연되었다. 그러나, 최근 가장 중요한 문제들중 하나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 조만간 릴리즈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가 합병되고 애도 키워야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개발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합병되면서 가장 먼저 싸인한 내용중 하나가 회사 업무시간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모두 회사 소유라는 것이다. 뭐 어짜피 맥에서 개발을 해야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작업도 할 처지가 못되었지만...

개발상 가장 큰 문제는 파일 전송 문제였다. iPhone OS는 모든 프로그램이 SandBox로 응용 프로그램간 자료 공유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공유 폴더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공유가 가능한 폴더는 DCIM이라는 사진 관련 폴더가 유일한데, 이에 대한 규격이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문제고, 또한, 일반 사용자가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도 없다.

물론 몇몇 프로그램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다.

AppStore에 올라와 있는 많은 파일 Viewer 들을 살펴보면 모두 자체적인 파일 전송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 방법이라는 것도 대부분 HTTP를 사용한 POST 방법이거나 WebDav를 이용한 방법이다. 어쨌든 모든 프로그램이 자체적인 파일 전송 방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활용한다. 다른 프로그램과 자료를 공유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결국 TextViewer에도 자체적인 파일 전송 기능을 내장시켜야 하는가?

본인이 정보가 늦어서 그렇긴 하지만, DiskAid라는 프로그램을 찾았다. 이 프로그램은 iTunes의 기능을 활용하여 USB를 통해 파일을 전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류의 프로그램으로 1.4에서부터 사용되었던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Windows XP에서만 동작하거나 표준화된 디렉토리 구조도 잘 없었다.

그러나, DiskAid는 MAC, XP 모두를 지원하며 자체적인 공유 폴더를 제공하고 있다. 뭐 공유 폴더라고 별건 아니다. DCIM 디렉토리에 DiskAid/Start Here 라는 폴더를 만드는 것이 전부지만.. 그렇지만, 한글 파일 전송도 잘 지원한다. 또한, 공짜이기도 하다.

어쨌든, TextViewer에서 DCIM/DiskAid/Start Here 라는 디렉토리에서 TXT 파일을 추출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여, 현재 잘 동작한다.

이제 남은 작업은 예전 TextReader에서 지원했던 확장기능을 추가하고, 테스트한 다음에 릴리즈 하는 것이다.

릴리즈는 AppStore를 통해 할 것이며, 초기버전은 예전 TextViewer 수준일 것이다. 파일 송수신은 DiskAid에 의존적인 구조를 가지며, $2 미만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추후로는 자체적인 파일 전송 기능을 내장할 예정이며, 다양한 언어의 TXT 파일을 지원할 예정이며, 검색 등 기타 확장 기능을 포함할 것이다.

릴리즈 일정은 2009년 1월 말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우에 따라 2월 중순까지 지연될 수 있다. 절대적으로 개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사용하는데에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어야 릴리즈 될 것이다.

혹, 그동안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