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을 통해 Lion GM 버전을 설치하여 몇일 사용해 봤는데, 아주 좋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Mission Control 과 Email 기능이었다.
Mission Control
이 기능은 한마디로 가상화면 관리 방식이다. 기존의 Space를 제대로 확장한 기능이다.
Touch pad에서는 손가락 3개면 Mission Control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세손가락을 아래로 긁으면, Mission Control 상태로 전환되고,
세손가락을 좌우로 긁으면, 가상화면이 전환된다.
가상화면은 최대 16개까지 만들 수 있다.
Email
기존의 좀 꾸리꾸리한 화면을 정리하여 아주 이쁘게 변신하였다. 현재까지는 약간의 버그로 인해 하루에 한번쯤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그것 이외에는 깔끔하게 잘 동작하고 있다.
기타
입력기 반응이 향상되었다. 이전보다 빠르게 입력기가 반응하여 오타가 줄었다.
다양한 화면 효과가 추가되었다.
구글 Chrome 이 가끔 멈춘다. 하루에 한두번쯤.
구글 Chrome 이 가끔 멈춘다. 하루에 한두번쯤.
단점
많이 언급되는 문제는 터치 패드의 drag 방향이 반대로 바뀐 것이다. 이 부분은 처음 익숙해 지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물론 설정으로 변경 가능한 부분이지만, 난 적응을 선택하였다.
USB Wibro가 동작하지 않는다. 메시지로 봤을 때는 더이상 32bit device driver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맥 주소록 프로그램에서 Gmail 주소록 sync를 지원하는데, 여전히 성, 이름등의 sync에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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