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5일 화요일

iPhone이 나를 못살게 하네...

취미로 재미로 iPhone 혹은 iPod Touch 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지만, 현업에서는 이놈만큼 나를 괴롭히는 놈이 없다.
모두가 iPhone을 원한다. 그러나 아무나 할 수가 없다.
사실 애플이 대단하긴 하다. 대부분의 사람이 기대하는 것보다 최소한 2년 이상은 앞서간 UI를 탑재한 제품을 개발하였으니.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고, 소프트웨어를 디자인한다. 여기까지는 많은 회사에서 한다. 그러나, 그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전사적으로 밀어 붙인다. 지금까지 스티브 잡스만이 이룩한 일이다.

지금도 많은 곳의 개발자들이 iPhone 수준의 UI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iPhone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개발자들이여 힘을 냅시다. 아자아자...

댓글 4개:

익명 :

아..저도 아이팟 터치용 애플 개발중인데..자료 없어서 힘드네요... 정말 코코아 특히 전 코어 애니메이션에 홀딱 반해서... 암튼 오늘도 열심히 자료 뒤지고 있네요.....

하린아빠 :

요즘 전 거의 iphone 프로그램에서는 손을 떼고 있습니다. 집에서의 작업 환경을 다시 꾸며야 하는데, 하기 싫어서... 어서 해야 하는데...

하린아빠 :

그래도 최근에 iPhone SDK가 릴리즈 되면서 많은 문서도 함께 풀려서 작업이 이전에 비해 쉬워 졌습니다.

익명 :

장기적으로 그렇죠...
근데 솔직히 예전에 unofficial로 개발할 때는 만들고 직접 테스트 해 보던 재미라도 있었는데... 개발자 등록도 안되고 에뮬밖에 안되고...이래 저래 어째 더 안되는게 많은거 같아... 지치네요..조만간 아시아에도 아이폰 풀리려는거 같은데 그 전까지 결과를 좀 내고 싶네요... 좋은 자료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