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리눅스 선두 주자(?)였던 미지리서치가 윈드리버와 합병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자력으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쓸만한 한국기업이 미국기업에게 흡수되었다는 씁쓸함도 남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 괜찮은 혜택이 주어지는 상황이라 당분간은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처음 일하는 거라 언어적 문화적 문제가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 양사가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미지의 자유로운 개발환경과 인간적인 유대감들이 가급적 오래도록 유지되기를 희망합니다.
미지와 윈드리버 파이팅...
자세한 내용은 영문은 http://biz.yahoo.com/bw/080828/20080828005841.html?.v=1 를 한글은 http://dr.simfile.chol.com/itnews/index.php?cmd=view&newsid=NEWSIS_1338030&boldKey=it 를 참고하세요.